오클랜드 국내에서 누수 주택 피해 가장 심각

오클랜드 국내에서 누수 주택 피해 가장 심각

0 개 3,148 코리아포스트
오클랜드 시티에만 주택들의 누수 피해로 $240million 정도의 피해보상신고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에서 가장 높은 주택 누수 피해를 기록했다고 뉴질랜드 헤럴드지는 전했다.

16일 오클랜드 시티 카운슬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멀티-유닛(multi-unit) 42가구에서 $201,422,000의 보상을 청구했고, 주택(single house) 94가구에서 $39,345,155의 피해보상이 청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클랜드 시티 카운슬(Auckland City Council)은 이미 누수 주택 300 가구에 $50.9million 상당의 피해보상을 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법률 서비스 및 변호사 비용으로 $11.6million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 주택과 멀티 유닛의 누수피해신고에 따른 청구비용이다.

한편, 올해 주택 누수피해신고는 법률 서비스 비용을 포함해 54가구에 대한 누수 피해로 총 $14.6million을 보상했다고 오클랜드 시티 카운슬 재정위원회에서는 밝혔다.

이는 지난해 주택누수피해보상으로 청구된 $23million(57가구에 대한 $19.6million 및 법률 서비스 비용 $3.4million)에 비해 피해신고와 보상액수가 크게 감소한 수치이다.

지난 8월 31일까지 접수된 주택 누수피해 상황을 정리해보면 ▲오클랜드 1920가구, ▲노스쇼어 453가구, ▲마누카우 123가구, ▲로드니 93가구, ▲와이타커레 351가구, ▲파파쿠라 0가구, ▲해밀턴 32가구, ▲크라이스트처치 322가구, ▲더니든 2가구로 전국적으로 3891건의 주택 누수피해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출처: NZ 헤럴드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월 11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262 | 5시간전
NZ 암 5년 생존율, 25년간 10… 더보기

노스쇼어, 범죄 단속과 지역사회 연결 강화 ‘노스쇼어 비트팀’ 활약

댓글 0 | 조회 363 | 7시간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새롭게 출범한 ‘… 더보기

뉴질랜드, 2025년 주택 매물 총액 1146억 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244 | 7시간전
2025년 뉴질랜드 주택시장에서 총 … 더보기

뉴질랜드 이번 주말은 대체로 쾌청

댓글 0 | 조회 162 | 7시간전
12월 12일(금)부터 15일(월)까… 더보기

뉴질랜드, 향후 20년간 암 진단자 50% 급증 전망

댓글 0 | 조회 1,555 | 21시간전
뉴질랜드 보건당국이 발표한 최신 보고… 더보기

호주 금리 인상 전망에 호주달러 상승, NZ달러도 강세

댓글 0 | 조회 1,325 | 21시간전
호주중앙은행(RBA)이 내년 초부터 … 더보기

2025년 세계 최고의 도시 관광지 1위는 파리,뉴질랜드는?

댓글 0 | 조회 1,228 | 21시간전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 더보기

자외선 차단제 전문가, 흔한 오해와 마케팅 신화를 해부하다

댓글 0 | 조회 717 | 21시간전
뉴질랜드 소비자 단체(Consumer… 더보기

“성탄절 앞두고 현금 준다?” 노령연금 수급자 표적 온라인 사기 조심

댓글 0 | 조회 1,338 | 1일전
‘사회개발부(Ministry of S… 더보기

“지난봄 역대 가장 더웠다” 여름까지 이런 상황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806 | 1일전
기록적으로 더웠던 지난 11월의 날씨… 더보기

새끼 물개 잇달아 출몰 “DOC, 발견하면 그대로 둬야”

댓글 0 | 조회 355 | 1일전
여름이 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새끼 물… 더보기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 바꾸려다 그만…

댓글 0 | 조회 879 | 1일전
운전 중 휴대폰으로 음악을 바꾸려던 … 더보기

마약 대규모 밀반입으로 시드니에서 붙잡힌 NZ 20대

댓글 0 | 조회 499 | 1일전
20대 초반의 뉴질랜드 남성이 꽃무늬… 더보기

주인이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집에 불지른 남성

댓글 0 | 조회 715 | 1일전
2023년 7월에 자신이 머물던 포도… 더보기

럭슨보다 높은 힙킨스 대표의 리더십 지지율

댓글 0 | 조회 306 | 1일전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⅓ … 더보기

오클랜드 서부 해안 “수영 중 사라졌던 20대 시신 하루 뒤 발견”

댓글 0 | 조회 347 | 1일전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전국에서… 더보기

12월 10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42 | 1일전
뉴질랜드 첫 ‘스톤 스키밍’ 전국대회… 더보기

오클랜드, 여름철 팝업 풀 안전 경보 발령

댓글 0 | 조회 255 | 1일전
여름이 시작되면서 오클랜드 곳곳에서 … 더보기

금융 압박, 뉴질랜드 근로자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693 | 2일전
2026년을 앞두고 뉴질랜드 근로자들… 더보기

오클랜드 ‘평균적인 3베드룸 집’ 주당 임대료 처음으로 700달러 돌파

댓글 0 | 조회 1,270 | 2일전
오클랜드 임대시장은 11월에도 전반적… 더보기

뉴질랜드, 정부 앱 출시… 디지털 운전면허도 곧 도입

댓글 0 | 조회 563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국민들이 스마트폰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기업 성별 임금 격차 공개 의무화 요구 확산

댓글 0 | 조회 199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기업들의 성별 임금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가격 하락세 둔화, 전국 시장 안정세 유지

댓글 0 | 조회 664 | 2일전
QV(Quarterly Value)가…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2025년 ‘엇갈린 힘’ 속 정체

댓글 0 | 조회 503 | 2일전
뉴질랜드의 2025년 주택시장은 모기…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에도 주택대출금리 상승… 시장 ‘전환점’ 맞았나

댓글 0 | 조회 629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준금리(OCR)가 인하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