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오클랜드 수백 가구 전기 공급 중단돼

어제밤, 오클랜드 수백 가구 전기 공급 중단돼

0 개 1,120 KoreaPost

(KCR방송=뉴질랜드) 어제 밤 오클랜드 지역의 수 백 채 가정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전기 공급이 중단되었다.

 

기상청은 강한 돌풍이 시속 100Km 까지 이를 것으로 예보한 바 있으며, 하버 브릿지와 왕가파라로아 지역에도 시속 95Km의 강풍이 있었던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강한 바람으로 나무 가지들과 목재, 휀스 등의 조각들이 도로에 널려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있으며, 도로 공사는 노스 웨스턴 모터웨이로 날라온 나무 가지들을 어제 밤 늦게까지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전기 공급자인 벡터는 샌드링햄과 마운트 알버트 지역의 네트웍에 가장 심한 피해가 있었다고 밝히며, 어제 밤 자정경에 40명의 직원들이 긴급 수리 작업을 하고 있거나 그런 상황에 대기한 것으로 알렸다.

 

벡터 측은 피해 상황에 따라 복구 작업이 마무리된 곳도 있지만, 밤사이 복구가 어려운 지역은 오늘 아침 최우선 작업으로 진행될 것으로 밝히며, 쓰러진 나무들로 전선이 끊어졌을 경우 접근하지 말고, 벡터에게 연락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87a4b44c4d0c9d36ec3eff41e89c0720_1541107221_9423.jpg
 

코리아 포스트 제761호 5월 28일 발행

댓글 0 | 조회 49 | 1시간전
오는 5월 28일 코리아 포스트 제 … 더보기

체육부 장관, 중국 도핑 스캔들에 '답변' 촉구

댓글 0 | 조회 96 | 2시간전
미국의 반도핑 관리들은 크리스 비숍 … 더보기

뉴칼레도니아 폭동, 세 번째 대피 공군기 오클랜드 도착

댓글 0 | 조회 171 | 3시간전
뉴질랜드 당국은 뉴칼레도니아에 고립된… 더보기

인버카길 카운실, 잘못 청구된 주차 위반 티켓 환불

댓글 0 | 조회 633 | 12시간전
인버카길 카운실이 조례가 제대로 시행… 더보기

사회개발부, 700명 이상 인력감축

댓글 0 | 조회 1,609 | 1일전
5월 23일 목요일에 제안된 일련의 … 더보기

오클랜드 CBD 상점 주인, "안전 위해 더 많은 경찰 필요"

댓글 0 | 조회 1,222 | 1일전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 근처의 한 상점… 더보기

더니든 버스 정류장, 공격 받은 16세 청소년 사망

댓글 0 | 조회 2,181 | 1일전
남섬 더니든 CBD의 버스 정류장에서… 더보기

브레이크 고장난 지게차에 직원 깔려, 회사 24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79 | 1일전
근로자가 지게차를 이용해 쓰레기를 수… 더보기

운전자 1500명 정보 불법 접근, NZTA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095 | 1일전
뉴질랜드 교통국(New Zealand… 더보기

오클랜드 CBD 건물, 가스 누출, 화재 신고로 대피

댓글 0 | 조회 660 | 1일전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퀸 스트릿(Q… 더보기

난기류에 휩싸인 싱가포르항공, 키위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1,164 | 2일전
심각한 난기류를 겪은 싱가포르항공 여… 더보기

일요일부터 추위 몰려와

댓글 0 | 조회 1,738 | 2일전
니와(NIWA)에서는 가을은 시작과 … 더보기

도로변 약물 운전 검사 연말부터 시작될 듯

댓글 0 | 조회 1,530 | 2일전
조만간 도로변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 더보기

5마리 개에게 공격당한 60대 여성 큰 부상

댓글 0 | 조회 2,036 | 2일전
북섬 코로만델에서 60대 여성이 개 … 더보기

물에 잠긴 차에서 운전자 구한 인부들

댓글 0 | 조회 1,127 | 2일전
이번 주 들어 전국 곳곳에서 폭우가 … 더보기

아동용 잠옷의 화재 위험 상표 부착 규정 위반 업체에 거액 벌금형

댓글 0 | 조회 697 | 2일전
화재 위험과 관련한 상표법을 위반한 … 더보기

오클랜드 “올해 첫 분기 쓰레기 트럭 화재 9건, 원인은?”

댓글 0 | 조회 1,260 | 3일전
리튬 배터리나 일회용 전자담배(vap… 더보기

범고래에게 뛰어들었던 남성 600달러 벌금

댓글 0 | 조회 1,163 | 3일전
보트에서 범고래 옆으로 뛰어내렸던 오…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 “3주 전 실종자 안위 무척 걱정스럽다”

댓글 0 | 조회 862 | 3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3주 전에 실종된 한… 더보기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절도범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1,131 | 3일전
오클랜드 경찰이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더보기

폭동 발생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인들 귀환 비행기 출발”

댓글 0 | 조회 2,566 | 3일전
일주일 넘게 폭동이 벌어진 남태평양의… 더보기

지난해보다 30% 줄어든 구인 광고

댓글 0 | 조회 1,063 | 3일전
국내 실업률이 높아진 가운데 특히 웰… 더보기

“멸종한 NZ 조류 깃털 하나 경매가가 4만 6천불”

댓글 0 | 조회 678 | 3일전
멸종한 뉴질랜드 토종 조류인 ‘후이아… 더보기

입국 거부된 여성, '오클랜드 공항 탈출' 사건

댓글 0 | 조회 4,689 | 4일전
지난해 12월, 오클랜드 공항에서 입… 더보기

PayWave 수수료, "탭하기 전에 확인하라"

댓글 0 | 조회 2,972 | 5일전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를 탭하여 구매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