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Meadowbank에 사는 많은 주민들은 지역 타운센터에서의 제한 속도를 30km/h로 해줄 것을 오클랜드 교통국에 요청하고 있다.
메도우뱅크와 세인트 존스 주민 연합회장인 배리 스튜어트씨는 메도우뱅크 로드와 제라드 웨이 사이의 구간에서 속도 제한이 더 느리게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라케이 로컬 보드 킷 파킨슨 위원장은 타운센터나 동네길이 50km/h의 제한 속도가 일반적이지만, 지역에 따라 그 제한 속도가 낮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타운센터에서의 보행자 안전을 우선시한다면 개인적으로 30km/h보다 40km/h가 더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주민은 메도우뱅크에서 제한 속도를 늦추는 것에 반대 의견을 내며, 25년을 살았지만, 차에 사람이 치이는 것을 보지 못했노라고 말했다.
메도우뱅크 이외에도 오클랜드에서 티 아타투 사우스, 로즈힐, 파파쿠라 등에서 제한 속도를 더 낮추는 방안이 커뮤니티에서 제시되었다.
오클랜드 교통 그룹의 네트워크 관리 및 아전 관리 책임자인 카르마씨는 만약 교통 사고가 발생했을 때, 50km/h 로 주행하는 차량에 부딪히면 사망 확률이 80%이고 30km/h 주행 차량에 부딪히면 사망 위험이 10%로 줄어든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위험한 지역과 타운 중심지부터 제한 속도를 낮추는 것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9년 6월까지는 도심, 미션베이 및 세인트 헬리어스 지역이 포함되어 제한속도 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메도우뱅크 지역은 이번 회계 연도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주민들의 피드백에 고맙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30km/h 제한 속도를 가진 오클랜드 지역의 유일한 지역은 시내의 윈야드 쿼터(Wynyard Quarter)지역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