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빌드(KiwiBuild) 주택, 파파쿠라에서 첫 입주자 환영식 열려

키위빌드(KiwiBuild) 주택, 파파쿠라에서 첫 입주자 환영식 열려

0 개 3,425 노영례기자

토요일 오클랜드 남부 파파쿠라에서 키위빌드(KiwiBuild)주택 첫 입주자들을 환영하는 파티가 열렸다. 

 

496dfdf47c0852be4e488beec283973f_1540672735_4179.jpg
▲사진 : 전효원 

 

이 행사는 키위빌드 주택 분양에 당첨된 첫 소유자들을 위한 파티로 뉴질랜드에서는 최초의 행사이다.

 

자신다 아던 총리 필 트와이포드 장관, 필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키위빌드 첫 주택 입주자들을 축하하는 파티에 참석해 시민들과 사진을 찍거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 649,000에 키위빌드 주택을 구입하게 된 한 커플은 아던 총리와 함께 집안을 둘러보았다. 이 커플은 오는 11월 16일 입주할 예정이다.

 

아던 총리는 키위빌드 정책이 선거 이후 몰아부쳤던 일들 중 하나를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필 트와이포드 주택부 장관은 정부가 젊은 가정을 위해 통제 불가능한 집값과 렌트 시장의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인 청년 전채진씨도 키위빌드 첫 구매자가 되어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오클랜드의 집값이 엄청나게 오른 가운데, 정부의 키위빌드 주택을 신청해 당첨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496dfdf47c0852be4e488beec283973f_1540672832_8481.jpg
 

496dfdf47c0852be4e488beec283973f_1540672846_3356.jpg
496dfdf47c0852be4e488beec283973f_1540672857_3895.jpg
▲사진 : 전효원

 

McLennan development가 지은 키위빌드 주택 18가구는 토요일에 입주자들을 위한 첫 파티를 준비했고, 크리스마스 이전에 12채의 주택을 추가로 완성할 예정이다. 이 회사에서는 내년에는 58채의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KiwiBuild 주택을 분양받으려면, 첫 주택 구매자로 단일 구매자는 12만 달러 미만의 수입을, 1명 이상의 구매자는 합산 수입 18만 달러를 초과하지 않아야 신청 자격이 된다.

 

또한 신청자는 영주권자이거나 뉴질랜드 시민권자이어야 하고, 적어도 3년간 구입한 키위 빌드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키위빌드 주택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주택 구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한편에서는 키위 빌드 주택이 가난한 노동자와 실업자들에게는 가닿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 50만 달러의 키위빌드 주택에 들어가기 위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라는 것이다. 

 

키위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iwibuild.govt.nz 웹사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공군 퇴역 비행기 “진기한 주택으로 깜짝 변신”

댓글 0 | 조회 357 | 2시간전
일선에서 퇴역한 뉴질랜드 공군의 보잉… 더보기

도난차 1위 토요타 아쿠아 차주들 “연비는 좋은데 보험료가…”

댓글 0 | 조회 441 | 2시간전
연비가 상당히 좋은 하이브리드 승용차… 더보기

입국 금지자 탑승시켜 벌금 문 항공사

댓글 0 | 조회 202 | 2시간전
뉴질랜드 이민국이 탑승시키지 말라고 … 더보기

첫 분기 무역수지 적자 감소,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적어

댓글 0 | 조회 154 | 2시간전
지난 3월 분기의 뉴질랜드 무역수지가… 더보기

92세로 별세한 에드먼드 힐러리 경 부인

댓글 0 | 조회 192 | 2시간전
고 에드먼드 힐러리 경의 부인인 준 … 더보기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943 | 6시간전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653 | 6시간전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552 | 7시간전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1,012 | 7시간전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 더보기

뉴질랜드 입국 피지인, 경유 비자 필요 없도록...

댓글 0 | 조회 476 | 8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프로젝트… 더보기

뉴질랜드, 15년 만에 가장 추웠던 5월

댓글 0 | 조회 617 | 8시간전
NIWA의 기후 요약에 따르면, 평균… 더보기

뉴질랜드, '기록적인' 키위 수확

댓글 0 | 조회 550 | 8시간전
2024년 수확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 더보기

2026년까지 오클랜드 도로, 시간대별 요금 부과 예정

댓글 0 | 조회 897 | 9시간전
설계 단계인 계획이 최종적으로 통과된…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546 | 10시간전
금요일 아침 오클랜드 마운트 앨버트의… 더보기

정부, '병가' 포함 휴일법 변경 제안

댓글 0 | 조회 1,101 | 12시간전
정부는 병가(Sick Leave)권리… 더보기

지방정부협회 “임기 연장 등 선거제도 개혁 검토한다”

댓글 0 | 조회 557 | 3일전
‘뉴질랜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Loc… 더보기

마네킹 이용해 군견 응급처치 훈련하는 NZ 군인들

댓글 0 | 조회 722 | 3일전
뉴질랜드 육군(NZDF)이 ‘개 마네… 더보기

경찰관 공격한 수백 명의 폭주족들

댓글 0 | 조회 2,412 | 3일전
지난 주말에 북섬 남부의 레빈(Lev… 더보기

세계 최대 크루즈로 통합되는 P&O 크루즈

댓글 0 | 조회 1,460 | 3일전
지난 90년 동안 뉴질랜드와 호주를 … 더보기

절벽 해안에 좌초한 보트에서 2명 극적 구조

댓글 0 | 조회 653 | 3일전
오타고 해안에서 좌초한 소형 어선에서…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상점가 “카트 가득 물건 싣고 흉기까지…”

댓글 0 | 조회 1,935 | 3일전
상점 직원을 폭행하고 1,400달러 … 더보기

4월 주택건축허가 “작년보다 23% 감소”

댓글 0 | 조회 364 | 3일전
(도표) 지난 11년간 매년 4월의 … 더보기

영사관이 제공하는 - 금융인증서 발급신청 안내

댓글 0 | 조회 1,619 | 3일전
국내 계좌가 없는 재외국민도 재외공관… 더보기

KBS 뉴질랜드 5월 뉴스

댓글 0 | 조회 1,712 | 4일전
KBS 한민족 네트워크, 5월 뉴질랜… 더보기

임헌국 회장, 뉴질랜드 훈작사(New Zealand Order of Merit) …

댓글 0 | 조회 2,311 | 4일전
임헌국 회장(하이웰)이 뉴질랜드 훈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