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 토마토 소스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이번 여름에 토마토 소스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0 개 3,428 노영례기자

비만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이번 여름에 토마토 소스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토마토 소스는 가장 인기있는 조미료 중의 하나이다. 파이 소스나 핫 칩 등에 토마토 소스를 더하여 먹는 사람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정보가 공개되었다.

 

토마토 소스 및 기타 조미료의 영양가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는 이유는 아주 조금 음식에 첨가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은 양의 토마토 소스가 비스킷이나 초콜릿보다 높은 설탕 함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허리 둘레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영양학자 크리스틴씨는 news.com.au에서 토마토 소스가 많은 설탕과 소금을 함유하고 있으며 영양가가 없다고 말했다.

 

토마토 소스 3 티스푼은 설탕 1 티스푼과 동일하다.  또한 토마토의 단맛을 더하기 위해 많은 소스 브랜드에서는 과당 옥수수 시럽이 필요한데 이 시럽은 장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슐린 수치와 체중을 증가 시킨다.

 

옥수수 설탕이라고도 하는 과당 옥수수 시럽은 소다, 토마토 소스 및 토마토 통조림과 같은 제품의 첨가제이다.

 

높은 과당 옥수수 시럽은 전통적인 설탕에 비해 저렴하고 음식의 맛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음식에 약간 달콤한 맛을 더해준다.

 

토마토에서 나오는 천연 설탕 이외에도 제조사들은 토마토 소스에 약 20 %의 사탕 수수 설탕을 첨가하지만 추가된 양은 정확한 첨가량을 기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고 영양학자 크리스틴씨는 말한다.

 

큰 스푼 당 약 15 칼로리로 칼로리가 낮지만, 토마토 소스에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권장되는 920mg의 나트륨 중 160mg이 들어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소금, 식초와 양파 가루로 더 맛있게 만든다.

 

농축 과당은 토마토 소스와 과일 주스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으며 이것은 몸의 염증 반응 및 허리 둘레 지방 축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 소스에서 우려되는 두 가지 성분은 소금과 설탕이다.

 

크리스틴 영양학자는 토마토 소스에서의 긍정적인 부분은 항산화제 리코펜이 풍부하고, 토마토 소스에 함유된 리코펜의 양은 신선한 토마토보다 약 10배나 더 많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리코펜은 심혈관 질환 및 전립선 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 

 

출처 : News&TalkZB


500a92776591fbf106709c7ec4e775f3_1539770455_0364.jpg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06 | 5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181 | 6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297 | 7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00 | 15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666 | 18시간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471 | 19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168 | 19시간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355 | 19시간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21 | 19시간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566 | 19시간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43 | 1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27 | 1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72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51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43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00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61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54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47 | 2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834 | 2일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377 | 2일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242 | 3일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905 | 3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89 | 3일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440 | 3일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