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KiwiBuy"가 저소득층 주택 구입의 정답이라고...

구세군, "KiwiBuy"가 저소득층 주택 구입의 정답이라고...

0 개 2,108 노영례기자

구세군 (The Salvation Army)은 저소득층 사람들이 집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주택 담보 대출 (House Mortgage)을 줄이도록 요구하고 있다. 

 

새로운 보고서인 'Beyond Renting'에서는 공유 주택 계획인 "KiwiBuy"가 5만 명의 뉴질랜드인들에게 집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며 이를 도입하라고 요구한다.

 

"KiwiBuy"는 정부가 주택 예치금의 3분의 1까지 지불하고, 소유자는 그 금액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갚게 되는 시스템이다.

 

캠벨 로버츠 대변인은 60만 달러의 주택 구입을 하고 싶지만, 주택 담보대출을 할 수 없는 저소득자에게 이러한 제도가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KiwiBuy"로 저소득층 사람들 약 40 ~ 50 % 또는 60 %까지 주택 구입이 가능할 것이고, 정부는 그들이 온전하게 그 주택을 소유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다.

 

필 트와이포드 주택부 장관은 이미 이러한 공유 주택 계획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출처 : News&TalkZB 

 

Independent News에 개제한 구세군의 새로운 보고서에 관한 내용에서는 정부가 민간 임대 시장을 초월해 주택 소유 프로그램과 공공 및 사회 주택에 막대한 투자를 시작해야한다고 제안한다.

 

"임대 주택 시장은 향후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서 저자인 알란 존슨씨는 말한다. 

 

지난 30년 동안 뉴질랜드는 민간 임대 주택과 소규모 '엄마 아빠'투자자에게 신세대 가정 및 젊은층을 위한 주택의 대부분을 공급하는 데 광범위하게 의존해 왔다.

 

이 기간 동안 임대 주택 공급은 소유 주택의 성장 속도의 거의 3배인 145%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보여준다. 지난 5년 동안 신규 가구의 3분의 2이상이 임대 주택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러한 의존도가 계속됨에 따라 임대 부동산에 대한 투자 수익률이 떨어졌다. 오클랜드의 경우 수익률이 1993년의 7%에서 지금은 약 3.5%로 떨어졌다. 주택 가격이 몇 년 동안 상승함에 따라 자본 이득이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임대료가 사람들이 벌어들이는 임금 상승보다 빠르게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가정하면 집 없는 수만 가구의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 가계 예산은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더 늘어날 것이며, 노숙자 수준이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개개인의 주택 소유를 돕기 위해 정부 보조금 주택 소유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그 방법으로 KiwiBuy와 KiwiBuild를 꼽을 수 있다.

 

Kiwibuy는 Kiwibuild와 같이 평균 수입이 높은 사람이 아닌, 수입이 낮은 저소득층 사람들이 주택 구입하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KiwiBuy의 계획안을 적용하면, 저소득층 사람들이 KiwiBuild 하우스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Click here!! ▶ 보고서 파일 바로가기 

 


b69eb7091a879eb759ea263bf1054721_1539719639_3331.jpg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710 | 6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432 | 6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207 | 6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365 | 6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138 | 6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301 | 6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49 | 16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285 | 17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442 | 18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67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43 | 1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39 | 1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10 | 1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02 | 1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48 | 1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27 | 1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60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59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94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58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57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09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68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566 | 2일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257 | 3일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