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보험 회사들은, 많은 젊은 운전자들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만일 충돌 또는 접촉 사고시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일 위험성이 많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
Financial Capabilty 코미션의 조사에서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운전자들 중 59%만이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였으며, 이는 높은 보험요금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카운실의 팀 그라프톤 대표는 젊은 운전자들이 보험을 들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날 경우 상당히 심각한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젊은 운전자나 첫 보험 가입자의 경우 연간 4백 달러가 넘는 비용의 보험료가 산정되지만, 만일 50만 달러의 마세라티와 충돌 사고시 그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여야 할 지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 코미션 관계자는 블랙 박스나 다른 최첨단 기기를 장치한 경우 또는 무사고 운전자들에 대한 보험료 절감 혜택을 더 제공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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