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남성 범죄 용의자를 공개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8월 23일(목) 지역 경찰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소재 파악을 요청한 용의자는 로빈 레슬리 그린피스(Robin Leslie Griffiths, 59)이다.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에지웨어(Edgeware) 출신으로 알려진 그는 최근까지 상점 절도를 포함한 수 차례의 연쇄적인 절도 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주 전부터 자체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소재를 찾는다고 공개했지만 지금까지 소재를 파악하지 못한 가운데 이날 언론에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찰은 그의 소재를 알거나 정보가 있으면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서(03 363 7400, 담당: Karen Simmons 형사)나 Crimestoppers(0800 555 111)로 신고해주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