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십년만에 환국한 파병 군인들의 유해

수 십년만에 환국한 파병 군인들의 유해

0 개 1,524 서현

해외에 묻혀 있던 뉴질랜드 군인들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8 21() 오클랜드 공항에서는 오랜 기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안장되어 있던 뉴질랜드 군인들의 유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들 유해들은 전날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공식 행사를 마친 후 에어뉴질랜드 항공의 특별기에 실려 이날 오전에 가랑비가 내리는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도착한 유해는 모두 28구인데 이 중 27구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타이 등지에서 파병 중 전사하거나 질병 등으로 사망한 후 현지에 묻혔던 뉴질랜드 군인들이다.

 

나머지 한 구는 당시 파병됐던 군인의 아들로 생후 3개월 반만에 질병으로 현지에서 숨졌던 영아의 유해이다.  

 

100여명으로 구성된 군악대가 연주하는 동안 유해들은 뉴질랜드 국기가 덮인 관에 봉안돼 현역 남녀 군인들에 의해 한 구씩 비행기 밖으로 운구됐다.

 

이날 유해 봉환식장에는 재신다 아던 총리를 포함해 론 마크(Ron Mark) 국방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함께 200여명의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아던 총리는, 유해의 주인공들은 국가를 위해 나섰던 이들이며 대부분 20대 젊은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면서, 당시 모순된 정책으로 본국으로 돌아오지 못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던 총리는 죽은 이들의 희생을 강조하고, 정부는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하며 이는 특히 유가족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면서, 오늘은 대단히 감격적인 날이라고 덧붙였다.

 

과거에는 파병 중 현지에서 사망한 뉴질랜드 군인이나 가족은 유가족들이 비용을 부담해야만 유해를 고국으로 옮길 수 있었다.

 

그러나 뉴질랜드 정부는 1955년부터 1971년 사이에 현지에서 사망해 묻혔던 이들의 유해를 정부가 나서서 봉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아래 사진은 말레이시아에서의 행사 모습) 

“한 세대에 한 번 기회”… 아본데일 경마장 매입 요구 확산

댓글 0 | 조회 41 | 9분전
오클랜드 서부 아본데일(Avondal… 더보기

퀸스타운 케이블카, 패스트트랙 1단계 통과… 본격 심사 돌입

댓글 0 | 조회 51 | 21분전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교통 문제 해결을… 더보기

할리우드 스타들, 오클랜드 영화 스튜디오 인수

댓글 0 | 조회 148 | 49분전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와 클리프… 더보기

사슴 여성 사냥꾼들… 뉴질랜드 사냥 현장의 얼굴이 바뀐다

댓글 0 | 조회 89 | 50분전
뉴질랜드 푸레오라(Pureora) 숲… 더보기

전문가가 꼽은 2026년 청년 추천 도시 8곳

댓글 0 | 조회 96 | 52분전
해외에서의 삶은 특정 시기에만 가능한… 더보기

차 전손되면 보험료 돌려받을 수 있을까 ?

댓글 0 | 조회 106 | 53분전
뉴질랜드에서 차량이 전손(write-… 더보기

4월 5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042 | 14시간전
퀸스타운, 부활절 연휴 특수로 상권 … 더보기

이번 주 뉴질랜드 TOP 3 이색 공감 뉴스

댓글 0 | 조회 923 | 1일전
■ 주택가 파티가 폭력 사태로…지역사… 더보기

은행 불만은 많지만 갈아타진 않는다

댓글 0 | 조회 860 | 1일전
뉴질랜드 소비자들 가운데 현재 이용 … 더보기

미 젊은 세대가 이끄는 붉은 고기 붐, 뉴질랜드산 소·양고기 수요 확대 견인

댓글 0 | 조회 1,059 | 1일전
미국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주… 더보기

이번 주 가볼 만한 오클랜드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502 | 1일전
이스터 연휴가 끝나고 나면, 도시는 … 더보기

컨슈머NZ “이스터 일요일, 공휴일 아닌데 추가요금 부과는 부당”

댓글 0 | 조회 1,003 | 1일전
소비자단체 컨슈머 뉴질랜드(Consu… 더보기

4월 4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715 | 2일전
4월 5일 일요일 새벽, 서머타임 종… 더보기

“함께 살지 않아도 사실혼 인정될 수 있다”…관계재산법 적용 범위 논란

댓글 0 | 조회 1,878 | 2일전
뉴질랜드에서 함께 살지 않는 ‘LAT… 더보기

오클랜드 이스터 연휴 추천 가족 이벤트 3선

댓글 0 | 조회 998 | 2일전
이스터 연휴가 다가오면 누구나 한 번… 더보기

이동식 과속 단속 트레일러, 6개월간 465만 달러 벌금 부과

댓글 0 | 조회 1,12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도입된 이동식 과속 단속… 더보기

“은퇴에 100만 달러 필요 없다”…주택 보유 여부가 핵심 변수

댓글 0 | 조회 2,297 | 2일전
은퇴를 위해 약 100만 달러가 필요…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 Lemon Balm — “마음 편안하게, 장 가볍게”

댓글 0 | 조회 337 | 2일전
뉴질랜드에서 살다 보면 자연이 주는 … 더보기

“AI는 도입됐지만 신뢰는 아직”…생산성의 열쇠는 ‘신뢰 구축’

댓글 0 | 조회 279 | 2일전
뉴질랜드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 더보기

4월 3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80 | 2일전
노인 학대 조기 발견 위한 ‘평가 도… 더보기

보타니 쇼핑센터 인근 납치·강도 사건…용의자 2명 체포

댓글 0 | 조회 1,759 | 3일전
오클랜드 보타니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 더보기

휘발유 $3 아래로 언제 떨어지나..

댓글 0 | 조회 2,344 | 3일전
뉴질랜드에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3… 더보기

뉴질랜드 가정, 한 달 연료비 30% 뛰었다

댓글 0 | 조회 1,026 | 3일전
뉴질랜드 은행의 새 카드 결제 데이터… 더보기

수천 명 직장인, 키위세이버 납부율 인상 앞두고 ‘일시 감면’ 선택

댓글 0 | 조회 1,760 | 3일전
지난 4월 1일부터 키위세이버(Kiw… 더보기

[금요열전] 조용한 사냥꾼, 세계를 품다 – 그래엄 하트의 선택

댓글 0 | 조회 653 | 3일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