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유학 후 이민' 정책에 대하여...

변경된 '유학 후 이민' 정책에 대하여...

0 개 4,678 노영례

8월 8일 이민성에서는 새로운 이민 정책 발표를 했다. 이 새로운 이민 정책에 대한 내용을 오클랜드 트레듀 유학원 윤애리 원장과 Q&A 방식으로 인터뷰했다. 

 

f9111d4c8fba29f13f8bdf85122a4950_1533901554_4273.jpg
  

Q. 2018년 8월 8일 변경된 이민 정책은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These changes come into effect on 26 November 2018 이라고 나와있듯이 2018년 11월 26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Q. 이번 이민 정책 변경이 '유학 후 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떤 소식일까요? 

뉴질랜드의 이민정책은 뉴질랜드 국민과 뉴질랜드로 이민을 하고자 하는 새로운 이민자들 모두에게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정책 변경은 지난번 이렇게 변경을 할 계획이다 라고 발표했던 안에서 좀더 개선한 것으로 보여지며, 예전의 Post work visa ​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이민 정책의 큰 정책 틀로 보면 크게 변화된 것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은 이번 정책에 맞도록 자격요건과 조건사항을 맞추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변경된 이민 정책의 적용을 받는 사람들은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인지요? 아니면... 

이번 정책은 2018년 11월 26일부터 적용되며, 8월 8일 발표 당시에 학생비자를 가지고 있거나 승인을 받은 학생들은 현재학생비자 소지자의 룰에, 현재 Post Work Visa 소지자는 그에 따른 룰에, 8월 8일 이후에 학생비자 신청을 하거나 비자 승인을 받을 학생들은 새로운 정책의 룰에 적용을 받게 됩니다. 

 

Q. 향후 이민 정책이 나아갔으면 하는 방향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5개 국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중 가장 모범적인 방법으로 이민 정책을 수립하고 진행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발전되고 변화하는 정책을 결정하는 데는 뉴질랜드 학교, 고용주, 고용자들 또한 이민을 고려하여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고 워크비자를 통해 일을 하고 있는 모든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 사람들의 이익이 고르게 반영되도록, 강력한 한 집단의 이익만을 대변하지 않는 공평함을 계속해서 기대해 봅니다.

 

Q. 변경된 이민 정책에서 '유학 후 이민' 부분에서의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이민성의 파일을 번역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NEW VISA APPLICANTS (신규 비자 신청자)

8월 8일 발표일 현재 학생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학생은 신규 비자 신청 카테고리에 들어가며 아래의 테이블의 비자 규정에 해당됩니다. 

f9111d4c8fba29f13f8bdf85122a4950_1533900421_6937.jpg  

위에 설명된 것을 적용 받기 위하여, 2021년 12월 31일까지 과정을 마쳐야 합니다. 이 날짜를 지나서 과정을 마치게 되는 경우, 1년 오픈 워크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특정한 뉴질랜드 직업 협회 또는 자격협회 등록이 요구되는 과정은 추가 1년 오픈워크비자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부터는 Level 4-6 과정 (2년을 공부한 후)또는 학사 이하의 Level 7을 공부하면 1년 오픈워크비자를 발급받습니다. 그리고 GD 과정을 마치고 특정한 뉴질랜드 직업 협회 또는 자격협회 등록이 요구되는 과정은 추가 1년 오픈워크비자를 더 신청할 수 있다. Level 7 학사이상의 과정을 공부하면 3년 오픈워크비자를 받습니다. 

 

EXISTING STUDENT VISA HOLDERS (현재 학생 비자 소지자)

8월 8일 발표일 현재 학생비자를 소지하거나 학생비자 승인을 받은 학생은 아래의 테이블의 비자 규정에 해당됩니다. 

 

39a356886cc0ff18f482b6171d10e102_1533952205_8623.jpg
  

2018년 11월 26일 이전에 포스트 스터디 워크비자를 받는다면, 1년 오픈워크비자 또는 2년 twoyear employer-assisted 워크 비자를 받습니다. 11월 26일후에는 two-year employer-assisted가 오픈비자로 변하기에 Job이나 고용주가 변경되도 이민성에 알릴필요없습니다.  

 

EXISTING POST-STUDY WORK VISA HOLDERS (현재 Post-study 워크비자 소지자) 

8월 8일 발표일 현재 Post study work visa를 소지하지 하거나 비자승인을 받은 사람은 아래의 테이블의 비자 규정에 해당됩니다 

f9111d4c8fba29f13f8bdf85122a4950_1533900838_9706.jpg
 

Q. 질문 이외에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의 이민정책은 뉴질랜드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민을 원하는 외국인을 무조건 막는 정책이 아니고 실제로 뉴질랜드에서 살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게 하는 정책이기 때문에 무조건 불리하게 된 것이 아닌지 걱정할 것이 아니라 이민성의 정책을 정확히 잘 살피고 이해하는 것이 이민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며 영주권까지의 성공적인 길이 될 것입니다. 

 

39a356886cc0ff18f482b6171d10e102_1533952624_7141.png
  

변경된 '유학후이민' 정책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해준 트레듀 유학이민은  Immigration advisor, 이민전문 변호사와 함께 일을 하고 있으며, 위의 의견은 유학이민일을 오래 해온 에이전트 입장에서 의견을 보낸 것이라고 윤애리 원장은 입장을 표명했다. 그녀는 자신의 의견이 이민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거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에 대한 상담이나 문의가 필요하면  09 941 4170 또는 070 7878 9509 전화나 이메일 info@tredu.co.nz 트레듀유학이민으로 해주면 언제나 상담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294 | 2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367 | 2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200 | 12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708 | 12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340 | 12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622 | 12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05 | 12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436 | 12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32 | 23시간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15 | 23시간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492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83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68 | 1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59 | 1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22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31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61 | 2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53 | 2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74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78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04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64 | 2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66 | 2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15 | 2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75 | 2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