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열차 서비스 네트웍 주위의 낙서 제거를 하는 청소 작업이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결정으로 더 이상 계약이 진행되지 않으면서 중단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비즈니스 팀은 마누카우와 시내 지역 두 개 업체와의 낙서 청소 작업 계약을 지난 7월 1일 자로 취소하였으며, 시민들이 낸 Rate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결정한 것으로 밝혔다.
키위 레일 측에서도 AT로부터의 재정 지원이 중단되면서, 더 이상 낙서 제거 작업을 할 수 없으며, 특히 지난 8주 동안 낙서가 극심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방안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한 직원은 오클랜드의 낙서 행위가 심각한 수준으로 심지어는 외국에서 온 사람들까지도 낙서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푸케코헤 기지에서 밤 사이에 두 대의 디젤 열차에 심한 낙서가 칠해졌으며, 신형 전동 열차에도 낙서가 칠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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