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유방암 환자 기밀 파일 잃어버려 사과, 조사 중

의사가 유방암 환자 기밀 파일 잃어버려 사과, 조사 중

0 개 1,781 노영례

의사가 더니든의 본드 스트릿에서 더니든 병원까지 1.5km를 이동하면서 유방암 환자의 기밀이 든 파일을 잃어버렸다. 이 의사는 방사닉 클리닉에서 병원으로 걸어서 이동하던 중 어디선가에서 유방암 환자에 대한 매우 민감한 정보가 담긴 파일을 잃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가 이 문서를 발견하고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 지역 보건위원회와 퍼시픽 방사선과 등 관련된 두 기관에서는 파일을 찾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다. 지난 수요일 잃어버린 이 파일에는 약 26명의 여성 이름, 나이, 민족 및 고향 등 개인 정보와 함께 병원에서 진찰 기록, 진단 및 치료 계획이 포함된 인쇄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일을 잃어버린 의사는 임상회의에서 환자에 대해 상의하기 위해 그 파일을 가지고 이동했다. 

 

며칠이 지나도 파일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로 보건위원회에서는 전체 조사를 시작하고 각 환자에게 개별적으로 사과해야 한다. 또한, 개인 정보 보호 국장인 존 에드워즈는 아직 이 문제를 조사하지는 않았지만, 경우에 따라 병원 기록 분실로 인해 매우 비참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며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크리스 플레밍 남부 지역 보건위원회 최고 경영자는 지난 금요일에 모든 환자들에게 연락했으며, 단지 의사의 실수일 뿐이지만, 환자 일부는 실수를 이해하겠지만 어떤 사람은 극도의 우려를 표할 수 있다며 거듭 사과를 표했다.

 

남부 지역 보건위원회와 퍼시픽 방사선과에서는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다행히도 모든 환자는 이미 진단을 받았다. 

 

크리스 플레밍 남부 지역 보건위원회 최고 경영자는 이사회가 왜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옮기고 싶었는지에 대해 강조했다.

 

출처 : News&Talk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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