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오클랜드의 베레스포드 스트릿에서 한 노인을 폭행하며 공격 중이던 남성이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지난 7월 1일 일요일, Freemans Bay 주거지 밖에서 그 남성은 한 고령자를 무지막지하게 공격했으며 공격을 당한 피해자가 의식을 잃고 땅에 쓰러지고 난 후에도 발로 머리를 공격하는 것 등이 목격되었다. 경찰은 여러 통의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이글 헬리콥터가 현장을 관찰했다. 가해자인 남성은 주차된 차 유리창을 깨뜨리기도 했다.
두 명의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그 남성이 노인을 더이상 공격하지 못하게 막았고, 그 과정에서 경찰의 만류에도 계속 공격하려던 남성은 경찰의 테이저건을 수차례 맞았다.
가해자는 구금되었고 노인 피해자는 심각한 상태에서 도착한 구급 요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오클랜드 경찰 관리국으로 이송된 남성은 불안한 상태로 수감 중에도 계속 경찰에게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된지 3일째인 오늘 아침, 수감중이던 그 남성의 상태가 악화되어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경찰이 응급처치를 했으나, 그는 결국 병원에 입원한 후 사망했다.
경찰은 병원에 입원한 노인 피해자와 사망한 가해자가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한 가해자의 가족과 접촉하고 있으며, 수감 중 사망한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