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뉴마켓 투 더블 세븐 쇼핑센터의 재개발이 진행되고, 뉴마켓 거리의 빈 상점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소매업자들과 쇼핑을 하러 나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때 패션의 중심가로 이름을 날렸던 뉴마켓 브로드웨이에는 이미 열 개 이상의 점포들이 문을 닫았으며, 그 수는 더 늘어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웨스트필드의 투 더블 세븐 쇼핑 센터의 7억 9천만 달러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사업장 폐쇄와 주차 공간의 부족 등으로 이 지역을 찾는 고객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도 재개발이 완공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쇼핑센터가 개장될 예정으로 지역 상권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종전과 같은 역사적 의미와 분주한 상권이 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지역 상인 대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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