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이 지역 유류 분담금으로 리터 당 11.5센트의 인상을 피하기 위하여 휘발유를 허가를 받지 않은 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있지만, 매우 위험한 행동으로 가급적 빨리 처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환경 보호 관계 당국은 지난 주 많은 시민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용기에 휘발유를 가득 채우는 모습들을 녹화한 비디오 화면들을 공개하였다.
관계 당국은 휘발성이 강한 휘발유를 허가를 받지 않은 용기에 담아 가정에 보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위험물 처리 담당 부서에서도 휘발유의 화재 위험과 폭발 가능성, 또 휘발유 가스를 흡입하였을 경우의 인체에 대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현행 법상 가정에서는 사전에 검사를 거쳐 허가를 받은 용기에 최고 50리터의 한도에서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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