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CBD, 뉴마켓, 실비아 파크 등 세 곳에서 거의 20억 달러에 달하는 쇼핑몰 확장 또는 신축되는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는 최근에 온라인 쇼핑의 증가 추세와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실비아 파크에서는 10층 건물의 타워가 거의 완료 단계에 있다.
오클랜드 시티 중심가 상업 구역인 워터 프론트 몰은 새로운 쇼핑센터로 한참 공사 중이다. Quay St, Lower Albert St 및 Customs St West 사이 건설 중인 PwC 센터 기슭에 위치한 이 쇼핑 센터는 내년 초에 개장 할 예정이다.
Scentre Group 프로젝트 매니저인 Sean Nash씨는 뉴마켓에 실내 바닥 면적이 7.3ha인 쇼핑몰 재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웨스트필드 몰을 확장해 새롭게 선보일 쇼핑몰에서는 오클랜드 최초의 데이비드 존스, 230개의 전문점, 새로운 파머스, 카운트 다운 등을 에어 브리지를 통해 영화관 등과 연결하고 내년 후반에 개장할 예정이다.
마운트 웰링턴의 실비아 파크 쇼핑센터는 2억 2천 3백만 달러를 들여 확장 공사를 하게 되면 갤러리아 위로 8100평방 미터의 파머스, 5,0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1,000명이 일할 수 있는 오피스 타워 등으로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이 곳은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