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던 총리, 첫 아이 출산 위해 오클랜드 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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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018. 09:05
노영례
뉴질랜드
어제 오후, 아던 총리가 첫 아이 출산을 위해 오클랜드 병원에 입원했다.
그녀는 파트너와 함께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 어제 도착했고, 현재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가 총리직을 대신하고 있다.
총리실에서는 아던과 그녀의 파트너가 아기의 출생으르 발표하기 전까지 더 이상의 공식 발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에서는 총리가 임기 중에 출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월 중순, 아던 총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녀가 임신을 했다고 발표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아던 총리의 출산 예정일은 6월 17일이었고, 출산을 하면 6주간 휴가를 가질 것이라 알려졌다. 그녀는 아이를 낳을 때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