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도심 스타디움 건설과 관련하여 오클랜드 시의원들의 불만 신고에 따라 옴부즈맨이 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옴부즈맨의 피터 보쉬어 최고 책임자는 스타디움 건설의 결정 과정과 92만 달러 비용의 PWC 회계 회사의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시의원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데에 대하여 불만이 접수되었으며, 이에 대하여 공식 조사를 하게 되는 것으로 밝혔다.
보쉬어 최고 책임자는 우선 오클랜드 카운실의 최고 경영자에게 이와 같은 내용의 불만이 접수되었다고 서면으로 통보한 것으로 전했다.
보쉬어 책임자는 상세한 조사 내용과 관련 자료 그리고 진행 사항에 대하여 더 이상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사안인 만큼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 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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