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어제 오클랜드 카운실은 새로운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안에 대하여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길가에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또 하나의 빈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실은 파파쿠라 지역에서 세 번째 쓰레기 빈을 제공하여 시험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앞으로 한 두 해 정도 계속해서 시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많은 가정에는 연간 117달러의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위한 두 개의 빈이 제공되거나, 쓰레기 수거 비용이 포함된 플라스틱 백이나 태그가 붙은 백을 사용하고 있다.

카운실은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으로 제3의 빈을 연간 67달러로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곧 음식물 쓰레기는 매주 수거하지만 일반 쓰레기는 2 주에 한번 또는 수거 회수별로 요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