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러들의 절반 정도는 필 고프 시장에 대하여 불신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도심 지역의 스타디움 건설 계획과 PWC 회계 전문 회사의 92만 달러가 넘는 보고서에 대한 공개를 거부하는 등의 고프 시장의 행동으로 인하여 카운실러들로부터 신뢰성을 잃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하여 카운실러들은 오늘 낮 불신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서신을 일반 대중에게 공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 아홉 명의 카운실러들 중 아홉 명의 카운실러들이 서명한 이번 공개 서신에는 지난 해 말부터 시정 운영에 대하여 고프 시장의 독단적인 결정 사항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하여 고프 시장은 자신과 일부 카운실러들의 대립 관계에 대하여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히며, 반대하는 카운실러들의 공개 서신 내용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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