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마누레와 지역 국회 의원은 현행의 주류 판매법이 제대로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강력한 제재 내용이 포함된 개정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매시 대학교의 한 조사에서도 6년 전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주류 판매법이 “빙지-드링킹”이라고 불리는 폭음을 막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조사에서 지역 사회와 카운실 그리고 보건 위원회에서의 방침보다 주류 공급 회사들의 청원 내용이 더 많이 반영되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의 루이사 월 의원은 현행 법이 그 목적에 명기된 내용을 지키기에는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주류 판매에 대한 보다 엄격한 제제를 가하기 위한 개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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