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GNS 의 과학자들은 마운트 루아페후가 서서히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예의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최근들어 활화산인 루아페후 산의 분화구 호수의 물이 끓기 시작하고 있으며, 호수 물의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GNS의 죠프 킬거 화산 전문학자는 활화산의 분화구 호수물이 끓는 현상이 꼭 위험한 조짐은 아니라고 밝히며, 밑에서부터 오는 압력과 열을 배출하거나 전달하는 자연 시스템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킬거 박사는 이달부터 호수물의 온도가 40도까지 이르고 있지만, 최근의 하와이 화산 폭발과 과테말라 분출과는 관계가 없다고 전하며,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특별 경고가 없는 한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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