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첫 주택 구입 희망자들은 키위 세이버에서 저축한 돈을 인출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주택 시장에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키위 세이버 관리 제공자인 ANZ에 따르면, 지난 해 9월까지 일 년 동안 가입자 당 인출 평균 금액은 2만 달러를 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012년도에 비하여 거의 두 배 수준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후 5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평균 금액은 2만 2천 달러를 넘었으며, 키위 세이버에서 인출된 금액들은 첫 주택 구입 비용으로 쓰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ANZ의 관계자는 첫 주택 구입자의 40%가 키위 세이버에서의 인출 금액으로 주택 구입의 계약금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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