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마시며 사막에서 홀로 3박 4일, 등산가 돕기 위한 펀딩 진행

소변 마시며 사막에서 홀로 3박 4일, 등산가 돕기 위한 펀딩 진행

0 개 1,800 노영례

51d7ff69840dcb56669d7eb42fbbe961_1527912620_4682.jpg ▲gofundme 펀딩 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클레어 사진


지난 5월 22일 뉴질랜드 등산가 클레어 넬슨은 캘리포니아의 조슈아 트리 국립 공원의 로스트 팜즈 오아시스 트랙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 암석에서 미끄러져 골반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그녀는 전화가 터지지 않는 곳에서 3박 4일간 꼼짝 못하며 견디다가 5월 25일 구조되었다.

 

혼자 사막에 있는 동안 그녀는 자신의 소변을 마시며 버텨내었다. 

 

그녀는 자신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어리석은 실수를 저질렀다고 후회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태양 광선이 내려쬘 때 강렬한 태양을 피하기 위해 스틱에 비닐 봉투를 매달아 커튼을 만들어 견뎌냈고, 밤이 되어서는 어둠 속에서 뱀이 공격할 것을 두려워하며 지냈다.

 

25일에 그녀의 친구는 무언가 이상한 점을 느끼고 이웃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를 체크했고, 결국 클레어의 차는 트레일 헤드에 위치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몇 시간 후 그녀는 구조 헬리콥터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클레어는 아직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그녀의 치료비를 위한 펀딩이 'gofundme' 웹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click here! gofundme 바로가기

 

클레어는 여행자 보험을 가지고 있지만, 24시간 내내 복용하는 약물, 엑스레이 및 CT 촬영, 골반 전문가의 수술 및 지속적인 물리 치료 등으로 많은 비용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에 'gofundme' 웹사이트에는 클레어가 중고차를 구입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그 펀딩 내용을 이번 사고 치료비 목적으로 바꾸었다. 그녀는 앞으로 꽤 오랫동안 운전을 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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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Palms Oasis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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