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기스본 항구 지역에서 고대 마오리 유적지로 추정되는 장소가 발견되어 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오타고 대학교의 고고학자들은 2016년도에 개발 작업 도중 발견된 14세기 경으로 추정되는 유적지에 대한 조사 허가를 받고 탐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의 탐사 작업으로 당시에 쓰여졌던 돌과 흑요석 연장들과 모아와 개 뼈들으로 된 낚시용 갈고리 등의 유물들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은 제임스 쿡 선장 대원들과 마오리들이 처음으로 만난 장소로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을 발굴중인 교수진들은 묻혀 있는 마을의 가장 바깥 표면만 작업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후대에게 발굴작업을 하도록 남겨놓을 것으로 전했다.
월터 지도 교수는 미래에 더 좋은 기술과 장비로 모든 유물들을 파손되지 않고 정확하게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말하고, 지금까지 발굴된 유물의 분석 작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이위에게 전달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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