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노래의 향기 속으로~ 솔방울트리오 콘서트 선보여.

가을, 노래의 향기 속으로~ 솔방울트리오 콘서트 선보여.

0 개 2,137 노영례

5월 19일 토요일 저녁 6시, 마운트 웰링턴에 있는 구세군 한인회관(18 Allright Pl, Mt.Wellington)에서 선보인 솔방울 트리오 네번째 콘서트가  마무리되었다.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3816_7077.jpg
 

가을의 노래 향기 속으로 초대된 많은 동포들이 통기타와 함께 하는 7080 음악회를 함께 즐겼다.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3840_3862.jpg
 

매주 일요일마다 모여서 연습하는 솔방울 트리오는 논두렁밭두렁 출신 권동수 선생님을 중심으로 노래 연습을 한다. 

 

무료 콘서트로 올해로 네번째인 이 콘서트를 시작하며 권동수씨는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가 전하는 구수한 노래를 편안한 마음으로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3889_0717.jpg
 

솔방울 트리오의 송영이, 강한전, 강재랑씨는 다른 어느 무대보다 구세군 한인회관의 무대가 노래하기 편했다며 조명과 음향 시설 등 장소를 제공해준 구세군회관 측에 감사를 표했다.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3934_778.jpg
 

임영길 구세군한인교회 담임사관의 개회 기도, 김은희 뉴질랜드 한인여성회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여성회  한국 무용반의 홀로아리랑 축하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음악회가 시작되었다.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3949_8387.jpg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3959_2676.jpg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3977_3996.jpg
 

콘서트 1부에서는 웨딩케잌, 바다의 여인,내가, 새색시 시집가네,여름,아름다운사람,Try to remember,빗속을 둘이서,내일,california  Dreaming 등을 감상할 수 있었다. 

 

콘서트를 찾은 동포들은 흥겨운 노래가 나오면 박수를 함께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즐거움을 나누었다.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4011_2287.jpg
 

2부가 시작되기 전 기타 동호회 'Auckland All Strings'가 우정 출연해 You raise me up, Londonderry Air, Doremi 등의 연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4075_4582.jpg
 

이어진 2부에서는 가을편지, 비의 나그네,아름다운 것들,사랑일기,아름다운 사람, Forever, 산사람,바닷가의 추억,비,목화밭, 밤에 떠난 여인 등의 노래를 선사했다.

 

최유진 뉴질랜드한인여성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콘서트에서 앵콜곡으로는 삼포가는 길을 합창하기도 했다.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4138_2922.jpg
 

0ea93c34d0ac9f4a053ab217cc268a32_1526774168_9011.jpg
 

솔방울 트리오는 더 많은 연습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알찬 노래로 찾아가겠다고 약속하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가짜 경찰, 술 취한 채 실제 경찰 차량에 검문 시도하다 적발

댓글 0 | 조회 679 | 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 차량을 … 더보기

푸푸케 골프클럽, 한인 골프대회로 화합과 친목의 장 열어

댓글 0 | 조회 722 | 6시간전
오클랜드 푸푸케 골프클럽에서 12월 … 더보기

뉴질랜드 vs 호주 주택 시장, 현실은?

댓글 0 | 조회 1,421 | 16시간전
많은 뉴질랜드인이 호주로 이주할 때 … 더보기

뉴질랜드, 가스 공급 줄어… 가정용 가스의 미래는?

댓글 0 | 조회 865 | 16시간전
뉴질랜드의 천연가스 공급이 빠르게 줄… 더보기

로봇, 노인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댓글 0 | 조회 393 | 16시간전
세계적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있는 가… 더보기

연말의 오클랜드, 놓치면 아쉬운 3가지 이벤트

댓글 0 | 조회 775 | 16시간전
2025년 12월 23일–29일, 지… 더보기

정부, 독감 감시 프로그램 복원 촉구…호흡기 질환 환자 보호 위해

댓글 0 | 조회 240 | 16시간전
뉴질랜드 천식 및 호흡기재단(NZ A… 더보기

2025년 가장 핫한 젊은이들 사이의 신조어, ‘6-7’과 ‘Clock it’

댓글 0 | 조회 492 | 16시간전
YPulse가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 더보기

12월 20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996 | 1일전
연말 소비 위축 속 외식 및 관광업계… 더보기

A F Thomas Park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민 참여

댓글 0 | 조회 333 | 1일전
A F Thomas Park 시민 숙… 더보기

따뜻한 나눔, 즐거운 만남—‘2025 Korean Cup Charity Golf’…

댓글 0 | 조회 526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12명의… 더보기

퀸스타운 고가 부동산 시장, 외국인 투자자 문호 확대에 활기

댓글 0 | 조회 695 | 2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주, 2018년…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채용, AI가 기본 도구로 자리잡는다

댓글 0 | 조회 780 | 2일전
2026년 뉴질랜드의 채용 과정에서 … 더보기

뉴질랜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의 기업 신뢰도 기록

댓글 0 | 조회 572 | 2일전
뉴질랜드의 기업 신뢰도가 30년 만에… 더보기

크리스마스, 불씨 관리 철저히…야외 화재 금지 지역 확대

댓글 0 | 조회 238 | 2일전
뉴질랜드 전역에서 고온과 강풍이 지속… 더보기

자연 비밀 노트: Greengage Plum — 장 건강을 살리는 초록빛 열매

댓글 0 | 조회 452 | 2일전
뉴질랜드에서는 사과나 키위만큼 널리 … 더보기

뉴질랜드, 2024년 식품 리콜 88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주요 원인

댓글 0 | 조회 467 | 2일전
뉴질랜드는 강력한 식품안전 시스템으로… 더보기

여행사 직원, 수십만 달러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

댓글 0 | 조회 674 | 2일전
와이히 출신 29세 여성 전 여행사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99호 12월 23일 발행

댓글 0 | 조회 387 | 2일전
오는 12월 23일 2025년도 마지… 더보기

북섬 북동부, 바닷가재 어획 5년간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595 | 2일전
정부에서는 북섬 북동부 상부 해안 지… 더보기

12월 19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11 | 2일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COVID-19… 더보기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770 | 3일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777 | 3일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320 | 3일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80 | 3일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