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국회 의사당 내에서 제씬다 아던 총리에 대하여 “멍청한 어린 여자애”라고 부른 남성 의원이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던 총리를 “stupid little girl” 이라고 부르는 소리가 당시 지나가던 트레버 말라드 국회의장의 귀에 들렸으며, 의장은 이렇게 말한 의원이 나타나 사과를 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일 주일 정도가 지난 시점에도 아무도 나서서 사과를 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국회 의장은 공식적으로 사과 요청을 하게 되었으며, 국회의 회의석상에서 공식적으로 공개 사과를 하여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말라드 국회의장은 국민당의 사이몬 브릿지스 당수 뒤에서 이런 소리가 났다고 밝혔으며, 쥴리 앤 젠터 여성부 장관은 참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스 국민당 당수는 발언자를 찾기 위하여 최대한으로 협조할 것으로 이미 밝힌 바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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