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장 호주․뉴질랜드 보훈분야 협력 방안 논의

보훈처장 호주․뉴질랜드 보훈분야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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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김양)와 호주 뉴싸우스웨일스(NSW) 정부가 공동 지원하고 현지 교민들의 성금으로 건립된 한국전 참전 기념비 제막식이 7.26(일) 11시(한국시간 10시?) 국가보훈처장, N.S.W 주정부 관계자, 참전용사, 교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전 참전 기념비는 6.25 전쟁시 UN군으로 8,407명이 참전하여 339명이 전사하고 1,216명이 부상을 당한 호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국과 호주 양국의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총 80만 호주불(보훈처 25만불, N.S.W 주정부 35만불, 성금 등 20만불)을 들여 금년 3월부터 추진하여 7월 10일에 완공되었다.
 
기념비는 호주 시드니 외곽 무어파크(Moore Park, Coner Anzac Parade & Moor Park Road)에 태극문양의 원 모형 안에 1.5m~2.5m의 깃대모양 석재 136개를 세워 제작되었으며 기념비의 석재는 호주 참전용사들의 건의에 따라 호주군이 가장 많이 희생된 경기도 가평군에서 공수되었다.

김양 국가보훈처장은 참전비 제막식 일정에 이어 7.27(월) 11시30분(한국시간 10시30분) 호주 캔버라에서 개최되는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에 참석하며, 호주(7.27)․뉴질랜드(7.29) 보훈부 장관을 만나 대한민국과 두 나라 정부간 보훈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김양 보훈처장과 호주 보훈부 장관, 뉴질랜드 보훈부 장관 및 국방총장 등은 6.25전쟁 60주년을 계기로 UN참전용사 재방한 및 현지 위로행사,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 참전용사 후손 교류협력 확대, 국제보훈학술회의 개최, 참전용사를 위한 기념 콘서트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도 지난 3월 이명박 대통령의 순방시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 표명과 2010년 6.25전쟁 60주년 계기 재방한 초청약속 이후 국제보훈협력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는 한국전 참전 당시 1만여명도 안되는 병력 중 6,020명을 파견하여 45명의 전사자와 79명의 부상자를 냈으며, 한국전쟁 참전에 대한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나라이다. 우리나라 보훈처장의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뉴질랜드도 정부 차원의 의전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양 국가보훈처장의 호주․뉴질랜드 방문을 계기로 한국전에 참전하여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의 감사 표시와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과 호주․뉴질랜드간 우호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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