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늘 7일부터 금요일인 13일까지는 도로 안전 주간으로 도로 교통 사고를 줄이는 데에 만전을 기하지만, 유사시 구조 작업으로 출동하여 힘든 작업을 하는 구급 요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주간이다.
교통 사고로 참담한 상황이 된 사고 현장에서 처참한 상태의 희생자와 피해자들을 구출하고, 그들을 치료 호송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을 생각하는 주간이기도 하다.
교통 사고 현장에는 경찰은 물론 앰뷸런스 세인트 죤스, 소방대원 그리고 오클랜드 레스큐 헬기 등 여러 긴급 구조대원들이 출동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4월부터 금년 3월 한 해 동안 2만 3천 건이 넘는 교통 사고 현장에 앰뷸런스가 호출되었으며, 이는 전년도에 비하여 8% 늘어났고,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수는 9%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금요일까지 뉴질랜드에서 교통 사고로 희생된 사람의 수는 134명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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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출처 : Road Safety Week 웹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