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 외곽, 옹고타하 지역 긴급 재난 상태 선언

로토루아 외곽, 옹고타하 지역 긴급 재난 상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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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로토루아 외곽의 로토루아 호수 서쪽, 옹고타하 지역은 긴급 재난 상태로 선언되었다.

 

스티브 채드윅 로토루아 시장은 뉴질랜드 소방과 긴급 재난 관리본부로부터 연락을 받고, 이와 같이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전 계속해서 비가 오는 가운데 10시부터 11시 한 시간 사이에만 51.8mm의 강우로 호수 수위가 높아지면서 저지대의 범람과 하수가 넘쳤으며, 어제 밤과 오늘 새벽에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재난 지역으로 선언되었다고 채드윅 시장은 밝혔다.

 

인근 하천의 둑을 넘어선 호수물들로 2백 여 채의 주택들이 침수되었으며, 긴급 구조 요원들은 물에 갇힌 주민들을 안전한 지대로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밤 사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는 230회가 넘는 천둥 번개가 쳤으며, 타우랑가 지역도 새벽 한 시간 동안에 20mm가 넘는 비가 왔으며, 남섬 고산지대에는 50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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