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어제 아침 푸케코헤의 한 주택에서 서른 아홉 정의 총기류를 압수하였지만, 그 주택의 주인은 경찰이 불법적으로 침입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어제 오전 9시경 수많은 총기류와 이에 대한 소지 혐의로 보호 명령을 받아 이 주택을 찾아 갔으나, 이 주택 거주자는 경찰의 진입을 막으면서 무장 경찰들과 협상 전문가들이 동원되었다.
보호 명령의 상태에서 경찰은 영장없이 가택 진입과 수사 그리고 총기류를 압수할 수 있지만, 50대의 남성은 문을 걸어 잠그고 경찰의 진입이 불법적인 행위라고 주장했다.
무장 경찰 대원들이 대기를 하면서 상황이 심각하게 되자, 이 남성은 문자 메시지를 통하여 협상팀과 의사를 소통한 후 마침내 경찰에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군용 총기류와 권총 그리고 소장용 총기류 등 모두 서른 아홉 정의 총기류를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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