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합성 마약류에 대한 금지 법안으로 관련 마약류들이 음성화되면서 밀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한 보건 전문가가 밝혔다.
매시 대학교에서 연구중인 보건 연구원은 5년전 정신 반응성 물질에 대한 법이 시행되면서 관련 마약류들이 블랙마켓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국제 약물 학회의 International Journal of Drug Policy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커트 박사는 법안이 발효되기 이전 충분한 관련 업계로부터의 검토없이 성급하게 합성 마약류에 대한 금지 조치가 시행되었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하여 최근 몇 달 동안에 스무 명이 넘는 사람들의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라이커트 박사는 2020년까지 카나비스에 대한 법률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사전에 충분한 검토와 조언을 거친 후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합성 마약류에 대하여 172명이 전과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해가는 KCR방송, 여러분의 작은 후원이 큰 힘으로 거듭납니다. 후원 계좌 02-1241-0501134-05 문의 이메일 nzkcr@hotmail.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