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제씬다 아던 총리의 석유와 가스 탐사 금지 조치에 대하여 환경 관련 업계와 관계자들로부터는 지지의 뜻을 받고 있지만, 반대로 이와 관련된 업계와 지역 사회에서는 우려의 뜻을 표하고 있다.
행동당의 데이비드 시모어 당수는 금지 방침이 지역 사회의 실직과 경기 침체는 물론 이에 따른 석유와 가스의 수입 등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늘어나, “윈-윈”이 아닌 “패-패”의 패착이 될 것으로 지적하였다.
타라나키 지역의 비즈니스 업계들과 뉴 플리머스 닐 홀돔 시장도 기존의 허가들은 계속되더라도 신규 투자는 물론 기존 사업권자들도 장래성이 없어 지면서 더 이상의 투자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타라나키 지역 사회에 최악의 상황을 일으킬 것으로 전했다.
최근 자료에서 석유 가스 산업에 이 지역 4천 3백 명의 직접 인원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7천 명 이상의 관련 고용의 효과가 있으며, 이 지역에서만 150억달러의 GDP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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