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수 백 마리의 장어와 물고기들이 크라이스처치의 한 작은 개천에서 죽은 채로 떠다니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캔터베리 환경 담당 스티브 퍼스 씨는 수요일 오전 크라이스처치 벨파스트의 카푸토니 개천의 4Km 길이에 8백 마리 정도의 장어와 물고기들이 죽어 있었다고 전했다.
장어들과 물고기들의 사유가 오염 물질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관개 하수를 통한 오염이거나 아니면 누군가가 오염 물질을 개천물에 버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개천은 산업 지역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지역에 있어 이와 같은 추정이 되는 가운데, 환경 담당 부서에서는 개천 물의 샘플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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