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TV와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 폰 등에서 떠나지 못하는 소위 “스크린 에이지” 에 속하는 어린이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의 최근 자료에서는 열 살부터 열 네 살 사이의 키위 어린이들의 90%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또는 TV를 하루 평균 두 시간의 권장 제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열 명의 틴 에이지들 중 여덟 명, 그리고 초등학교 학생 열 명 중 여섯 명은 학교를 마친 후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스마트 폰 등의 스크린 앞에서 시간 제한 없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한 연구진은 스크린 시간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며, 이를 통하여 스크린 타임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에 대한 연구도 더불어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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