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2개월 가깝게 소식이 끊어진 한 여성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3월 29일(목) 북섬 파노스(Far North) 경찰은, 지난 2월 4일 파노스의 아와누이(Awanui) 남쪽에서 히치하이킹 후 종적을 알 수 없는 트레스자 얼릭(Traceza Urlich, 45)의 사진을 공개했다.
카이타이아(Kaitaia) 출신으로 알려진 그녀는 실종 당시 연한 노란색 상의와 3/4 길이의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그녀가 오래동안 가족과 연락이 없는 상태이며 경찰이 나서서 장기간 소재를 찾았지만 지금까지 파악이 안돼 안위가 점점 더 걱정된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나 소재를 아는 경우, 또는 정보가 있으면 파노스 경찰서(09 405 6500, 담당: Elton Braithwaite)로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