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경찰은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 불법 마약 관련 조직 범죄 일망 타진 작전으로 2백만 달러 상당의 재산 압수와 30명을 검거한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어제 카웨라우와 화카타니, 오포티키 등 지역 경찰과 함께 서른 네 채 주택에 대한 수색 영장과 압수 영장으로 급습하여, 스물 여섯 정의 총기와 상당양의 메탐페타민과 카나비스 등을 압수하였다고 전했다.
경찰의 수사는 카웨라우 몽그렐 몹 조직 폭력배와 관련된 사람들과 이들의 불법 마약류 유통 과정에 초점을 두고 시작되었으며, 어제 검거된 조직 폭력배들은 화카타니와 타우랑가 지방 법원에서 불법 마약 조제와 공급,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압수된 메탐페타민은 주로 지방 지역으로 유통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가 2백 6십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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