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가에서 집안 집기류 내던지는 등 소란 핀 시민 체포

오클랜드 주택가에서 집안 집기류 내던지는 등 소란 핀 시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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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오늘 새벽 오클랜드 도심 주택가에서 한 시민이 유리창을 부수고 집안의 집기류를 밖으로 던지는 등 격렬한 난동을 피웠다가 경찰에 잡힌 사건이 있었다.

 

자정이 막 지난 시각에 도미니언 로드에서 길거리에 세워져 있는 자동차들의 유리창을 깨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출동하였다.

 

경찰이 도착한 때에는 이 가해자는 근처 아파트의 집 안으로 들어가 벽을 부수고 베란다를 통하여 냉장고를 비롯한 가재 도구와 집기류를 밖으로 던지는 소동을 피운 것으로 밝혔다.

 

경찰은 밖으로 던져진 물건들로 인하여 유리창이 깨지고 그 조각들이 날리면서 위험한 수준에 이르자 인근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가해자를 진정시키려 하였지만, 그는 집에 불을 피우다가 마침내 경찰에 제압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안은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도로 변에 세워져 있던 고급 자동차 여섯 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공 :  KCR 방송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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