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수당 신청자 2005년 이후 최다, 실업수당 신청도 급증

NZ 수당 신청자 2005년 이후 최다, 실업수당 신청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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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후 국내 수당 신청자가 30만2천 여명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4일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또한 30만2천 여명의 수당 신청자들 가운데 실업수당 신청자는 무려 4만5천명 이상으로 조사됐다.

불경기로 생활 형편이 어려워진 시민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인 수당을 신청하고 있으며, 최근 수당신청자 수는 급증하고 있다고 폴라 베넷 사회개발부 장관은 밝혔다.

실업자 수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실업수당 신청자들은 일주일에 1천 여명까지 증가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국민들이 가족수당 등 다양한 수당들을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개발부에 따르면 과거의 여느 불경기 때보다 요즘 불경기로 인한 높은 실업률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마오리와 퍼시픽 아일랜더 등 섬나라 젊은이들의 실업률이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실업수당 지원을 받은 마오리는 1만5천 여명, 퍼시픽 아일랜더 5천 여명, 그리고 젊은이들은 1만5천 여명이 수당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사회적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이 부족한 18~24세 사이의 젊은 청년들은 경기침체를 더욱 실감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사회개발부에서 발표한 조사내용에 따르면 지난 5월 실업자 수당을 받는 국민은 4만5천 여명이 넘어섰으며, 향후 9만 여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대비 161%가 증가한 수치이다.

실업수당 외에도 생활 보조금 등 각종 수당신청자들이 눈에 띄게 증가한 상태이다.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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