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십 여 년전 파머스톤 노스의 한 은행에서 강도 행위를 한 41세의 범인이 마침내 검거되었다.
지난 2007년 5월 24일 파머스톤 노스의 BNZ 은행에서 특수 절도와 강도 그리고 카나비스 재배 혐의로 다음 주 목요일 파머스톤 노스 지방법원에 서게 된다.
당시 이 범인은 랑이티케이 스트리트 지점에 나타나 세 명의 여직원들을 권총으로 위협하고 천 4백 달러를 탈취하고 사라졌지만, 이 총은 가짜 총인 것으로 나중에 확인되었으며, 부상자는 없었지만 세 명의 여직원들은 심한 충격으로 떨고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이 사건은 수 년 동안 진척이 없으면서 수사가 중단되었다가, 몇 달 전부터 다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어제 범인을 체포하였으며, 당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세 명의 여성들에게 범인 검거의 기쁜 소식을 전한 것으로 밝혔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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