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링턴의 새로운 항공기 운항 관제 건물인 “롱고타이 리닝 타워”가 곧 완공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천 8백만 달러의 비용으로 건축된 항공기 관제 타워 건물은 공항의 쇼핑 센터 지역에 세워졌는데, 바람에 쓰러지는 이미지를 주도록 의도적으로 12.5도가 기운 사탑 형태로 건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기 운항 관제 담당인 에어웨이즈는 32미터의 이 타워는 3월에 건물 공사가 완공되며, 내부 설비와 항공 관제 시설들이 설치되어 7월부터는 항공기 관제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이 타워의 맨 위층 캡에서는 360도 전망과 웰링턴 공항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건설 도중 2016년 11월의 강진에도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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