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집중 호우로 인하여 관개 하수가 바다로 직접 흘러 들어가면서, 오클랜드 지역의 두 개 해변에서의 수영이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카운실의 세이프 스윔 사이트에서는 밀포드와 캐스토 베이에서 관개 하수가 넘쳐 바다로 여과되지 않고 흘러 들어가, 수영을 하지 말도록 하는 경고가 나타나 있다.
이 경고는 어제 오후 1시에 발효되었으며, 워터케어의 하수 담당자는 관개 하수에 연결된 센서가 집중 호우로 인하여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자동으로 경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두 해변과 연결된 마이랑이 베이와 네로우넥, 와이아케 베이, 롱베이 등의 지역도 세이프 스윔 사이트에서는 수질이 나쁜 것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수영을 하지 말도록 하는 경고가 임시로 발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