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오클랜드에서 있을 아메리카스 컵 베이스 기지 장소가 정부와 카운실 그리고 팀 뉴질랜드 간에 합의가 이루어졌지만, 정부의 새로운 제안으로 무산될 상황에 이르고 있다.
경제 개발부 데이비드 파커 장관은 오클랜드 하버 끝자락에 연료 탱크들이 위치한 탱크 팜이 금년 말에 다른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커 장관은 만일 탱크 팜 자리를 아메리카스 컵 대회의 베이스 기지로 사용하게 된다면 수 천 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며, 굳이 할시 워프를 75미터 확장하는 공사를 할 필요도 없을 것으로 전했다.
이미 오클랜드 카운실과 팀 뉴질랜드는 지난 달 합의한 내용에 따라 리소스 콘센트를 지난 주에 신청하였고, 이 달 말에 이에 대한 일반 공고를 할 예정으로 진행중이지만, 파커 장관의 제안에 카운실은 조심스럽게 검토할 의사를 표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