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은 모든 키위 어린이들이 제 2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당의 교육 담당인 니키 케이 의원은 오늘 모든 초중등 학생들은 제 2외국어를 배워야 하는 법안의 초안을 공개할 것으로 밝히며, 국가적으로 필요한 10개 외국어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 의원은 단수 언어의 뉴질랜드가 앞으로 바뀌어야 할 방향에 대하여 전 국민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2013년도의 인구 센서스에서 겨우 19%만이 두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4%만이 제 2국어인 마오리말을 할 줄 아는 것으로 인용하였다.
그러나, 노동당의 교육 정책에는 남태평양 언어를 제외한 제 2외국어에 대한 교육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보다는 교사 부족을 해결하는 데에 그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