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 위원회는 덴마크에 본부를 둔 럭스스타일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Deliver Now, Pay Later” 방식의 판매 행위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소비자 보호 단체에서도 2016년 5월 이후 이미 50 여 차례의 소비자 불만 사례들이 접수되었다고 밝히며, 우선 물품을 보내 놓고 나중에 대금을 지불하라는 이 판매 방식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럭스스타일은 뉴질랜드 내에 웹사이트를 열고, 이를 통하여 소비자가 관심을 표한 물품을 우선 발송하고 소비자의 마음에 들면 대금을 지불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가 원하지 않았던 물품들도 배달이 되는 경우도 있고, 물품과 동봉된 인보이스 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채무 해결 회사의 비용을 추가한다는 경고문과 함께 추가 비용이 더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측은 공정거래법 상 아무런 위배 사항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상업 위원회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