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워터 뷰 터널과 그 주변에서 시속 30Km에서 100km까지 가변 제한 속도 제도가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도로 공사는 지난 7월 2일 터널이 개통된 이후 11월 23일까지 20건이 추돌 사고를 포함하여 330건이 넘는 교통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도로 공사 관계자는 터널이 개통된 이후 운전자들의 운전 습관과 행태들을 주시해 왔다고 밝히며, 교통 상황에 따라 제한 속도 가변 제도가 교통의 흐름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가변 제한 속도 지역은 16번 모터웨이 상의 세인트 뤀스와 로즈뱅크 로드 그리고 20번 모터웨이의 마이오로 스트리트와 도미니언 로드 구간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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