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 오클랜드 무역관이 함께 하는 취업,창업 설명회 열려

K-Move, 오클랜드 무역관이 함께 하는 취업,창업 설명회 열려

0 개 3,009 노영례

12월 12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오클랜드에서는 오클랜드 무역관(Kotra)과 함께 하는 제 1회 취업 및 창업 설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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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이 참석한 이 설명회는 K-Move 사업 홍보, 비자법 변경에 따른 고려 사항 및 대응 전략, 한국인 취업 유망 직군의 취업 현황 및 취업팁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프로그램은 여승배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와 윤여필 오클랜드 무역관장의 인사말에 이어 K-Move 사업 소개, 외국인 현지 창업 및 창업 트렌드(John cochrane : ATEED), 한국인 취업 데이터 분석 (조강욱 : UUNZ),  요식업 창업 및 채용 트렌드(김현우: 레스토랑 한식), 사회복지사로 이민하기 (송아름 : Spectrum Care), 비자 변경 내용 및 대응 방안(오용근 변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클랜드 무역관이 지난 6월 K-Move 거점 무역관으로 추가 지정되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젊은 인력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하는 K-Move 사업에 대한 소개에서는 사업 목적과 배경 등을 다루어 설명했다.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젊은이들의 창업 등을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가 있다는 내용 등 실질적인 현지 사회에서의 창업 및 취업에 대한 연결고리를 소개한 '외국인 현지 창업 및 창업 트렌드' 강연은 현재 오클랜드에서 박사 과정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미처 몰랐던 사항이라며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는 반응 등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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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취업 데이터 분석'에서는 비록 UUNZ 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였지만, 실질적으로 뉴질랜드에서 공부를 하고 취업이나 영주권 취득까지 가는 과정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었고, 현지 사회 진출을 위해 어떤 포커스로 접근하며 현재 어떤 학과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등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내용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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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식업 창업 및 채용 트렌드'에서는 현재 레스토랑 한식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뉴질랜드 현지 요식업 실정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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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복지사로 이민하기'에서는 복지국가인 뉴질랜드에서 미처 정보를 몰라서 한국 사람들이 잘 접근하지 않는 분야 중 하나인 사회 복지사를 하려면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고 한국의 경력을 어떻게 인정받을 수 있는 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비자 변경 내용 및 대응 방안' 에서는 최근 변하고 있는 뉴질랜드 이민 정책에 대해 총체적인 흐름을 읽고, 자칫 오해하기 쉬운 뉴질랜드 이민법에 대해 제대로 짚고 넘어가면서 정확한 정보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중점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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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과 강사진은 멘토와 멘티로 12월 15일 금요일에 다시 만나 각 그룹별로 실질적으로 상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클랜드 무역관 측에서는 취업, 창업 설명회가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뉴질랜드 현지 사회에 진출하고자 하는 젊은 인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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