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250만 달러 들여 교통안전시설 추가한다”

정부 “2250만 달러 들여 교통안전시설 추가한다”

1 1,902 서현

최근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긴급 캠페인에 착수한 가운데 교통안전시설 확충에도 나선다는 계획을 추가로 발표했다.

 

12 17() 공개된 정부 안에 따르면, 향후 225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국도 중 위험한 구간들에 안전장애물(safety barriers)과 함께 운전자들에게 경보를 전하는 교차로 경보기들도 추가로 설치한다.

 

또 도로 바깥 쪽의 길바닥을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졸음운전 등으로 도로를 벗어나려는 운전자들에게 경보를 전하는 이른바 럼블 스트립(rumble strips) 등을 추가 설치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 앤 겐터(Julie Anne Genter) 교통부 협력장관은, 가장 위험한 30개 도로를 이미 파악했으며 예방할 수 있는 사망사고들을 줄이기 위해 시설 개선에 나설 것이라면서, 이번 정책이 현재와는 다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38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한 해 전 같은 기간의 320명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이 추세대로라면 최근 10년 이래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도로관리 당국인 NZTA는 구체적인 예산이 배정되지 않더라도 당장 내년 2월부터 노스랜드, 타라나키, 오타고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도로에서부터 관련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자동차협회(AA) 관계자는, 럼블 스트립과 안전장애물이 충돌사고를 줄이는 등 이번 계획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연간 30명까지의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날다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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