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피해 도주한 차 탔던 사망자, 경찰 신청자로 알려져

경찰 피해 도주한 차 탔던 사망자, 경찰 신청자로 알려져

0 개 2,101 노영례

오클랜드에서 경찰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나무와 충돌해 뒷 좌석의 두 명이 사망했는데, 그 중 한 명이 경찰이 되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던 사람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의 조카딸 생일날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Connor Talaimanu (29 세)와 Sharina Storm Meuli (25 세)는 당시 도주 차량의 뒷좌석에 타고 있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지난  노동절날 새벽 1시 직후, 모닝사이드의 St Lukes Road에서 경찰을 피해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도주하던 차량은 나무에 충돌해 뒷좌석에 탔던 두 사람 모두 사망했다.

 

Talaimanu는 사망하기 오래 전 경찰이 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의 꿈은 경찰관이 되는 것이었고 그는 신청 과정을 진행하고 있었다.

 

경찰은 그의 경찰 신청서에 대해 사생활 보호 사유로 인해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고 대변인이 말했다.

 

이 충돌 사고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고,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이 단계에서는 기소되지 않았다.

 

Talaimanu는 그의 부모 Andrew와 Vivianne, 누이 Renee, 처남인 Manaaki Maxwell 및 어린 조카 Isla의 기억에 살아남아 있다.

 

맥스웰은 Talaimanu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페이지에 Talaimanu가 Isla의 생일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가 가족 모두에게 힘든 날들이라며, 골드 코스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중 새벽 3시가 지나고 사망사고 소식을 들었다며 그 날은 자신의 딸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뉴스를 접하고 가슴이 찢어졌다고 덧붙였다.

 

가족들은 Talaimanu의 죽음에 관해 공개적으로 말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장례식은 일요일 Manurewa Rugby Club에서 열렸다.

 

이번 주에는 친구와 가족이 Connor Talaimanu를 추모하기 위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었고, 230명이 넘는 사람들이 팔로우하고 있다. 

 

코너(Connor)는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졌다고 그의 가족은 말했다. 또한 항상 가족과 친구들의 마음 속에서 영원히 있을 것이며,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Matt Conley는 17 살 때부터 Talaimanu와 친구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1주일이 지났음에도 Connor Talaimanu 의 죽음을 믿기 어렵다며 그의 사망 소식을 들은 충격은 그 끔찍한 날과 마찬가지로 아직도 생생하다고 월요일에 글을 올렸다. 그리고 그를 기억하며 여러가지 아름다왔던 추억에 대한 글을 게시했다.

 

출처 : News&TalkZ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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