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 30분 '옥자' 무료 상영-Korean Film Festival 2017

오늘 저녁 6시 30분 '옥자' 무료 상영-Korean Film Festival 2017

0 개 2,091 노영례

10월 19일 오늘부터 26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해밀턴에서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Korean Film Festival 열린다.

 

오늘 오클랜드의 시립 도서관 건물에 있는 Academy Cinemas Auckland(44 Lorne St, Auckland CBD) 에서는 저녁 6시 30분, 한국 영화 '옥자'의 무료 상영이 있다.

 

 

ec260bdd2c3658bb4a3aa2acc5b321cf_1508371593_5252.jpg

 

 

봉준호 감독의 지휘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2017년 6월 29일 한국에서 개봉되었으며 누적관객 321,550명을 기록하고 있다.

 

틸다 수윈튼, 폴 다노, 안서현 주연으로 12세 이상 관람가인 이 영화는 제 7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작품이다.

 

ec260bdd2c3658bb4a3aa2acc5b321cf_1508371446_299.png
 

 

 "우린 집으로 갈거야, 반드시 함께"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 옥자는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나타나 갑자기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가고, 할아버지(변희봉)의 만류에도 미자는 무작정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극비리에 옥자를 활용한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 옥자를 이용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동물학자 ‘죠니’(제이크 질렌할), 옥자를 앞세워 또 다른 작전을 수행하려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까지. 

 

각자의 이권을 둘러싸고 옥자를 차지하려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옥자를 구출하려는 미자의 여정은 더욱 험난해져 간다. 

 

 

 

ec260bdd2c3658bb4a3aa2acc5b321cf_1508371386_4009.jpg
 

오클랜드의 경우(10/19~22), Academy Cinemas Auckland(44 Lorne St, Auckland CBD) 에서  19일 '옥자'를 시작으로 , '두근두근 내 인생'(10월 20일 오후 6시), 괴물 (10월 20일 오후 8시 45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10월 21일 오후 4시), '내 아내의 모든 것'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 (22일 일요일 오후 2시) 등이 상영된다.

 

오클랜드 영화 상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카데미 시네마 오클랜드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http://academycinemas.co.nz/free-korean-film-festival) 아카데미 시네마 오클랜드는 오클랜드 시립도서관 건물에서 도서관 출입구와 다른 입구를 이용해서 입장 가능하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이 한국 영화 상영제의 출품작들은 영어 자막이 제공되므로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다른 민족 사람들과 함께 방문해도 된다.

 

어린이 영화를 제외한 모든 영화는 입구에서 신분증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밀턴의 경우, 25일 수요일 오후 6시 15분에는 '괴물', 26일 수요일 오후 6시 15분에는 '도둑들' 이 Lido Cinema Hamilton(The Balcony, Centre Place, 501 Victoria St) 에서 상영된다. 

 

 

관련 기사 링크 

뉴질랜드에서 한국 영화를 무료로~~Korean Film Festival 2017

 

 

뉴질랜드 소매·건설·제조업, GDP 반등에 ‘조심스러운 낙관론’

댓글 0 | 조회 30 | 12분전
뉴질랜드의 소매, 건설, 제조업계가 … 더보기

저축금, 인플레이션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35 | 14분전
저축계좌의 이자율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더보기

[금요열전] 알란 맥더미드: 전기를 흐르게 한 플라스틱

댓글 0 | 조회 22 | 17분전
“위대한 발견은 거창한 질문이 아니라… 더보기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 소비’와 태평양 아동들의 물 부족 현실

댓글 0 | 조회 40 | 22분전
뉴질랜드에서 2025년은 가계와 자선… 더보기

“심장은 휴가를 가지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시즌 심장질환 주의보

댓글 0 | 조회 41 | 24분전
크리스마스는 풍성한 음식과 모임으로 … 더보기

12월 18일 목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38 | 9시간전
와이히 노스 광산 확장 승인, 204…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580 | 12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250 | 12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1,073 | 21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789 | 21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221 | 21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383 | 21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687 | 21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42 | 21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96 | 1일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60 | 1일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890 | 1일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80 | 1일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517 | 1일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67 | 1일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44 | 1일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79 | 1일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60 | 1일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97 | 1일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56 | 1일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 더보기